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킷사서울 | 서울 관악구 봉천동 샤로수길 맛집 일식 일본 가정식 | 후기 리뷰

킷사서울 개요

서울 관악구 봉천동 서울대입구역 샤로수길에 위치한 킷사서울은 일본 가정식 음식을 판매하는 곳입니다.

tvN 줄서는식당 43회에 소개된 맛집이기도 합니다.

방송을 탄 맛집들은 이후에 사람이 많아져 가기 힘들 것 같아서 매장 오픈 하자마자 방문해 봤습니다.

오픈 시간보다 10분 정도 늦게 왔음에도 마지막 테이블에 겨우 앉을 수 있었습니다. 주말의 경우에는 일찍 서둘러서 오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부터 킷사서울에 대해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소 및 운영 시간

  • 도로명 주소 :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226길 31 2층
  • 지번 주소 : 서울 관악구 봉천동 1603-3 2층
  • 매일 11:30 – 22:00
  •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 라스트 오더 21:00

위치 및 규모




킷사서울

  • 서울대입구역 1번 출구, 2번 출구와 가깝습니다.
  • 주차장 X
  • 내부 수용 가능 인원 : 약 30명

메뉴 및 가격

킷사서울 메뉴

메뉴는 다음과 같습니다.

  • 킷사 가정식
    • 부타동 (미소간장양념 돼지고기 덮밥) | ₩12,000
    • 카라이 스키야키 | ₩15,000
    • 아부리동 (겉을 불에 살짝 익힌 연어, 새우, 한치가 올라간 덮밥) | ₩18,000
    • 쇼유사케동 (간장 연어 덮밥) | ₩15,000
    • 쇼유에비사케동 (간장 새우, 연어 덮밥) | ₩15,500
  • 킷사 경양식
    • 비프카츠 (7일 숙성 부채살 커틀릿) | ₩22,000
    • 오므 야키소바 (히로시마식 야키소바) | ₩14,000
    • 단뽀뽀 오므라이스 (옛날 스타일의 오므라이스) | ₩13,000
    • 가츠산도 (숙성 생등심 돈카츠 샌드위치) | ₩10,000
  • 사이드 메뉴
    • 타마고산도 (달걀 샌드위치) | ₩9,000
  • 음료
    • 레몬, 모모, 패션후르츠 에이드 | ₩6,000
    • 일반, 유자, 얼그레이, 메론 하이볼 | ₩6,500~8,000
    • 콜라, 사이다 | ₩2,000

비프카츠를 주문하려 했지만 벌써 품절되어 다른 것을 주문했습니다. 오픈과 동시에 품절인 것을 보니 비프카츠가 시그니처 메뉴인 것 같습니다.

킷사서울의 자세한 정보는 킷사서울 공식 인스타그램을 참조해 주세요.

카라이 스키야키 | ₩15,000

킷사서울 카라이 스키야키

카라이 스키야키를 주문하면 이렇게 한상차림으로 나옵니다.

고체 연료가 있는 것을 보니 은은하게 데워서 먹는 음식인 것 같습니다.

킷사서울 카라이 스키야키

카라이 스키야키에는 소고기, 쑥, 두부, 버섯, 양배추 등이 들어있습니다.

이와 곁들여 먹을 기본 반찬들도 일본 가정식에 걸맞게 정갈하게 나옵니다.

킷사서울 카라이 스키야키

킷사서울 카라이 스키야키

특히, 소고기를 온센타마고 (수란)에 찍어 먹으면 매운 맛을 약간 중화시켜 더욱 담백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메뉴 이름 그대로 매울 것 같았지만 그렇게 맵지 않았습니다. 신라면보다 덜 맵고 달달한 쇼유 맛이 나는 것이 특색 있었습니다.

밥은 찰기 없이 꼬들꼬들하여 밥알의 식감이 살아있었습니다. 스키야키 국물을 적셔 먹으니 더욱 맛있었습니다.

쇼유사케동 | 15,000

킷사서울 쇼유사케동

쇼유사케동은 간장에 절여진 연어와 계란 노른자를 곁들여 먹는 덮밥입니다. 이 메뉴 역시 여러 기본 반찬들이 정갈하게 나왔습니다.

연어는 두께감이 있고 매우 부드러웠지만 간장 맛이 덜했습니다.

개인 취향에 맞게 추가로 나온 쇼유와 와사비를 곁들여 먹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가게의 특징은 밥을 많이 주는 것 같습니다. 다 먹고나니 만족스러운 포만감이 느껴졌습니다.

타마고산도 | 9,000

킷사서울 타마고산도

제가 생각했던 타마고산도와는 달리 계란의 두께가 엄청났습니다.

한 입에 베어 물고 싶었지만 너무 두꺼워서 빵 따로 계란 따로 먹었습니다.

계란은 달달했지만 마요네즈 베이스 소스가 적절한 조화를 이루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전체적으로 약간 느끼했습니다. 차라리 달걀을 얇게 하고 맛에 더 집중했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저희는 다 먹지 못해서 포장했습니다.

총평

맛 ★★★☆

방송에 나온 것 치고는 그렇게 뛰어난 맛은 아니었습니다. 특히 쇼유사케동은 굉장히 평범했고 타마고 산도는 한 입에 베어 물 수 있는 즐거움이 없었습니다.

가격 ★★★★☆

가격은 적당했습니다.

편의성 및 접근성 ★★★★☆

근처에 서울대입구역이 있어서 방문하기 편했습니다. 골목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서비스 ★★★★

서비스는 평범했습니다.

재방문 의사 X

이 글은 업체의 지원 없이 솔직하게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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